[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5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을 이제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9일부터 영화 '감시자들'을 1만원의 가격으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감시자들'은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으로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스릴러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되는 등 많은 영화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청계천, 테헤란로, 이태원 등 익숙한 서울 도심곳곳을 영화의 주요 무대로 활용해 관객들의 긴장감을 더 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감시자들' 포스터 ⓒ 영화사 집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