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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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홈 쇄도하다 부상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3.08.18 20:00 / 기사수정 2013.08.18 22:0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IA 내야수 김선빈이 홈 쇄도 과정에서 포수와 충돌, 교체됐다.

김선빈은 18일 군산 월명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김선빈은 이날 4회 공격에서 이범호의 중전안타에 홈까지 쇄도하다 포수 조윤준의 블로킹에 막혀 아웃 됐다.

김선빈은 이 과정에서 조윤준의 몸에 왼쪽 갈비뼈 부근을 강하게 부딪혔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제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김선빈은 5회 수비에서 내야수 김주형과 교체됐다. 김주형은 1루수로, 1루수를 보던 홍재호는 김선빈 대신 유격수에 들어갔다.

5회말이 끝난 현재 KIA와 LG는 1-1로 맞서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김선빈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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