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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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나운, 냉장고 공개…최고 손맛에 멤버들 '환호'

기사입력 2013.08.18 18:08 / 기사수정 2013.08.18 18:09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나운이 깜짝 집 공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을 관찰하며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바로잡는 내용이 그려졌다.

집밥이 최고의 힐링푸드라는 말을 들은 멤버들은 연예계 대표 손맛을 찾아 집밥을 맛보기로 했고 탤런트 김나운에게 조심스럽게 전화했다.

김나운은 "멤버들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준비하려면 5일은 필요하다. 5일 이후에 방문해달라"고 부탁했고 멤버들은 5일 뒤 김나운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멤버들은 으리으리한 김나운의 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에 폭포와 연못을 둔 김나운은 "주변에 개구리가 많이 사는데 갈 곳이 없겠더라. 그래서 집 안에 연못을 만들었다"며 자연친화적인 집을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김나운은 멤버들을 부엌으로 데리고 갔고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나운은 "여기는 간이 냉장고다. 저 밑에 진짜 제대로 된 냉장고가 있다"며 아래층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업소용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은지원은 "대체 몇 대의 냉장고가 있는 거냐"고 놀라워했고 김나운은 직접 담근 매실 장아찌와 고추 장아찌를 멤버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손맛을 자랑했다.

또 김나운은 직접 담근 조개젓과 가리비 젓갈과 비장의 무기인 매실 고추장 굴비 시식에 나섰고 김나운의 손맛을 맛본 멤버들은 그 깊은 맛에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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