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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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시청률 두 자리수 재진입…'스캔들' 기다려

기사입력 2013.08.18 11:25 / 기사수정 2013.08.18 11:5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결혼의 여신'이 다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15화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지난 14화가 기록한 9.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결혼의 여신'은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스캔들'에 밀려 줄곧 한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해오다 지난 13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한 후 1주일만에 다시 두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비자금 사실을 폭로한 아내 혜정(이태란 분)에게 분노해 손찌검을 하고 미라(심이영)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 태진(김정태)의 모습과, 직장을 그만두라는 시댁의 강압에 심란해하는 지혜(남상미), 남편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신시아(클라라)의 모습 등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은 14.4%의 전국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2.1%포인트 가량 상승했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7.7%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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