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2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조장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 가수로 처음 출격한다.
조장혁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장미화 & 임희숙 편 녹화에서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를 선곡해 불렀다.
이미 조장혁은 지난해 1월 '불후의 명곡' 전설과의 듀엣 편에서 포맨 신용재와 함께 무대를 꾸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출연가수로 첫 등장한 것이다.
이날 녹화에서 조장혁은 짝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원곡을 자신만의 록발라드로 재해석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이를 지켜본 장미화는 "조장혁과 같이 무대에 선 것 같다. 정말 예술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MC 정재형은 조장혁의 가창력을 치켜 세웠다.
조장혁의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조장혁, 신용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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