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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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소녀시대 뮤비 "주인공인 줄 알고 갔는데…"

기사입력 2013.08.16 11:26 / 기사수정 2013.08.16 11:26

대중문화부 기자


▲ 정준영 소녀시대 뮤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정준영이 소녀시대 뮤비(뮤직비디오)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현중, 최원영, 조달환, 정준영, 뮤지가 출연해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지인이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제안했다. 나는 그때 돈 버는 것이 중요했기에 '얼마야?'라고 물었다. 그런데 상대방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네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그 뮤직비디오는 다름 아닌 태티서의 '트윙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흔쾌히 응하고 대기실에 있었는데 사람이 되게 많았다"며 "그러나 주인공은 엑소(EXO)의 찬열이었다. 그 뒤에서 함께 서있는 기자 역할을 맡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지인에게 따졌더니 '나는 주인공이라고 한 적 없고 주요 인물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하더라"라며 "출연료를 받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돈을 늦게 주더라. 보고 있나"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정준영은 이날 피팅모델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직접 모델 포즈 시범에 나서는 등 큰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소녀시대 뮤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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