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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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남자 4호, 아슬아슬한 심리전 시작

기사입력 2013.08.15 00:27 / 기사수정 2013.08.15 00:55

대중문화부 기자


▲짝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1호와 남자 4호가 심리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5기 '이탈리아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정촌의 공식 커플로 여겨졌던 여자 1호와 남자 4호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두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가 여자 1호를 선택하지 않았던 것이다.

남자 4호가 올 것이라 예상했던 여자 1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남자 4호님을 예상했었다. 정말 많이 친해지고 진솔한 얘기를 많이 해서 호감이 굉장히 많이 간 상태였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남자 4호 역시 인터뷰에서 "호감은 있었다. 그런데 정확하게 내가 내 감정에 확신은 없다"라며 "나는 여자 1호님이 좋다 설렌다 이렇게까지 확신은 없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얘기했다.

결국, 여자 1호는 서로 심리전을 벌이며 어색한 사이가 되어가던 남자 4호를 불러 얘기를 했다.

남자 4호는 "여자 1호님 감정에 내 감정이 못 따라가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얘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4호, 여자 1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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