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샘해밍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클라라가 샘해밍턴을 자손을 남기고 싶은 인물로 꼽았다.
클라라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어럽쇼'에 출연해 '지구에서 이 프로그램 진행자 6명만 남으면 누구의 자손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샘 해밍턴을 택했다.
샘 해밍턴과 정형돈, 양상국, 박성광, 변기수, 김원효 등 6명의 개그맨 중 해밍턴을 지목한 이유로 "외국인이어서 2세의 외모가 '중박(중간)'은 칠 것 같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샘 해밍턴의 외모가 귀여워서 예쁜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클라라의 칭찬에 "예스(Yes)"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최하위로는 개그맨 정형돈을 뽑았다. '게을러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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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라라 샘해밍턴 ⓒ Q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