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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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달환 "양궁에 도전하고파"

기사입력 2013.08.14 14:59 / 기사수정 2013.08.14 15: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조달환이 '예체능'에서 하고 싶은 새로운 종목을 밝혔다.

조달환은 14일 서울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조달환은 "강호동이 '인생 살면서 너 운동 잘한다고 생각한 것이 내 인생의 3대 오판'이라고 말하더라. 운 좋게 탁구로 얻어 걸렸다고 생각한다"며 무안해했다. 

강호동이 박장대소하는 도중에도 그는 말을 이었다. 조달환은 "학창시절 체력 검정에서 특급을 유지했지만 '예체능'은 뭔가 다르다. 배드민턴을 열심히 하려 하지만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예체능'에서 하고 싶은 종목은 양궁이다. 양궁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은 종목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예체능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존박, 이종수, 이만기, 이지훈, 2PM 찬성, 빅스타 필독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조달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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