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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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으르렁' 뮤비, 새 버전 나온다" (슈키라)

기사입력 2013.08.13 23:16 / 기사수정 2013.08.13 23: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EXO)의 멤버들이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이하 슈키라)'에는 엑소(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가 출연했다.

이날 DJ를 맡은 려욱은 엑소의 신곡 '으르렁'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컷 편집 없이 한 번의 촬영으로 완성하는 '원테이크 기법'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려욱이 "뮤직비디오 촬영 때 춤을 몇 번이나 췄느냐"고 묻자 크리스는 "내가 NG 굉장히 많이 내는 바람에 촬영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털어 놓았다.

찬열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안무를 한 건 7번~8번이다. 하지만 중간에 한 번이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촬영을 진행했다. 1팀이 끝나면 2팀으로 카메라가 넘어오는 순서였다. 그런데 2팀에 속한 크리스 형이 모자를 뺏는 장면에서 타이밍을 계속 틀렸다. 때문에 1팀은 계속 춤을 더 춰야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모자 빼는 동작이 잘 안됐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찬열은 이어 "'원테이크'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4~5시간 정도가 걸렸다"면서 "또 다른 뮤직비디오의 촬영도 함께 마쳤다. 이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키라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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