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M 심경고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KCM이 팬들에게 심경을 고백했다.
KCM은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KCM은 "죄송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걱정과 실망을 드리게 됐네요"라며 "가족들 덕분에 건강히 잘 전역했습니다. 할 말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 만나서 얼굴 보며 얘기해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자숙하면서 음악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라고 전했다.
KCM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KCM의 일부 일본 팬들이 참석했지만 KCM은 별다른 전역 인사 없이 자리를 떠났다.
그는 당초 지난달 31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반입해 사용한 혐의가 인정돼 영창 4일 처분을 받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KCM 심경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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