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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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조윤희 러브라인 시동에도…시청률 '주춤'

기사입력 2013.08.12 07:51

정희서 기자


▲'스캔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스캔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은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8%) 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스캔들'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과 우아미(조윤희)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조금씩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은중은 우아미와 함께 운동장으로 나가 서로 축구공을 주고받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하은중(김재원 분)이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하은중은 습격을 받은 후 4일 만에 의식에서 깨어났고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와 태하(박상민)의 보드가드 강호(조한철)에게 찾아갔다.

하은중은 강호에게 "난 당신을 죽이지도 병신으로도 만들지 않겠다. 당신은 내 상대가 아니니까. 당신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그놈을 쳐넣어야 하니까. 하지만 당신이 했던 일들 똑똑히 기억하겠다. 끝까지"라며 경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는 9.6%,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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