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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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 김승우가 보낸 딸 선물에 감동 "고마워"

기사입력 2013.08.11 18:39 / 기사수정 2013.08.11 18: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김승우가 보낸 딸 선물에 감동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릉 바우길 트레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오프닝 도중 "며칠 전에 승우 형을 만났는데 태웅이 형한테 딸 선물 전해주라고 했다. 생색내고 싶으니 방송에서 주라고 했다"면서 작은 선물 상자를 건넸다.

엄태웅은 예상치 못했던 김승우의 선물에 깜짝 놀라며 선물 상자를 받아들고 김승우를 향해 "고맙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성시경은 "아기 토슈즈라고 하더라. 형수님이 발레리나 아니냐"면서 선물의 정체가 토슈즈임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작은 토슈즈를 꺼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다시 한 번 김승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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