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독방 "혼자 방 쓰다 보니 딴 짓 하게 되더라"

▲ 이윤석 독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윤석이 독방때문에 서울대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윤석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서울대에 못 간 이유로 독방을 꼽았다.

이윤석은 이날 '성적이 안 오르는 아들을 위해 과외보다 풍수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는 아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는 풍수 인테리어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내 방이 없었다가 고3이 되자 부모님이 혼자 쓸 수 있는 방을 만들어 줬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자들은 "그것이 풍수다. 부모님이 독방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연세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혼자 방을 쓰니 자꾸 문을 잠그게 되고 다른 짓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서경석, 이윤석 ⓒ 채널A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