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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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빠른 전개에도 시청률 ↓…'개콘'에 밀려 '2위'

기사입력 2013.08.05 07:32

정희서 기자


▲'스캔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스캔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은 13.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6%) 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스캔들에서는 화영(신은경 분)이 장은중(기태영)에게 진짜 아들을 찾는 사실을 들키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은중은 화영에게 "나를 위해서 진짜 아들 찾기 말아 달라. 그러면 덜 아플 것 같다"며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 했다.

화영은 "더 안 바란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만 보면 된다"라며 자신이 서재에 있는 집 앞 CCTV 영상을 가지고 갔냐며 물었다. 이에 장은중은 금시초문이라고 말했고 화영은 주란(김혜리)가 이 테이프를 몰래 빼돌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은중은 주란에게 테이프를 받아 확인했고 그 테이프에는 자신과 진짜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 테이프에 찍힌 날을 회상했고 같은 나이와 같은 이름으로 서로 반가워하던 기억과 지금의 하인중(김재원)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김재원이 진짜 아들임을 알아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는 8.2%,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1%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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