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지훈, 어린시절 사진 공개 '왕자 포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지훈의 귀족스러운 과거의 모습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여름방학 특집 '외갓집 방문기'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훈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첫 손자였던 이지훈에 대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애지중지 키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지훈의 외할아버지는 이지훈의 어릴 적 사진이 가득한 앨범을 꺼냈는데 날짜와 내용이 자세하고 빼곡하게 적혀있어 MC 이영자와 규현을 감탄케 했다.

앨범 속 이지훈은 귀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지훈의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당시 유모차, 분유 등을 최고가인 것으로만 샀기 때문이었다. 이지훈의 외할머니는 "손자인 이지훈을 위해 할아버지가 멀리서부터 직접 사왔다. 유모차뿐만 아니라 분유도 제일 좋은 것을 사다 먹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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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