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시구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오랜만에 '홍드로'다운 시구 실력을 선보였다.
홍수아는 4일 후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에너지 사랑 실천, 韓-Star 정부부처 & 연예인 야구 한마당'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힘찬 투구 실력을 뽐냈다.
홍수아는 지난달 27일 시구가 예정됐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당시 홍수아는 SNS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시구 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취지인 이번만큼 따뜻하고 훈훈한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홍수아는 곧이어 포수를 향해 힘차게 공을 뿌렸다.
이후 자리에 함께한 선수들과 관중들의 '앵콜'요청에 두번 더 공을 던져 사람들의 쏟아지는 환호를 받았다.
한편 '에너지 사랑 실천, 韓-Star 정부부처 & 연예인 야구 한마당'은 올 여름 국가적인 현안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홍수아 시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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