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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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맹승지, 임원희 속이기 대성공 "우리 클럽에서 만났잖아"

기사입력 2013.08.03 19:37 / 기사수정 2013.08.03 19:37



▲ 무한도전 맹승지 임원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임원희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능 유망주로 꼽힌 게스트들과 무도 멤버들이 함께 '여름 예능 캠프'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섹션TV 연예통신'의 가짜 리포터로 분해 제작진과 작전을 짜고 게스트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맹승지는 임원희와 인터뷰 도중 방명수의 지시를 받아 "오빠 나 몰라?"라고 물어 임원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맹승지는 "오빠, 하하 오빠랑 신사동에 있는 클럽에서 만났잖아. 그때 내 연락처도 물어봤는데?"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임원희는 "죄송합니다. 껄떡대느라 그랬습니다"라고 맞장구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여름 예능 캠프'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인피니트 성규, 2PM 준케이, UV 뮤지, 존박, 천명훈, 김민교, 임원희 등이 참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맹승지 임원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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