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에이핑크 정은지와 콜라보 무대.."듀엣곡 부르고 파"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 불리는 가수 신효범과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될 KBS 1TV '콘서트 7080‘에는 가수 신효범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날 신효범은 자신의 히트곡인 ‘난 널 사랑해’와 자신의 롤 모델인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열창해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녹화에서 신효범은 최근 신곡 ‘노노노(No No N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함께했다.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MC 배철수는 “신효범과 정은지가 ‘자매지간’같이 잘 어울렸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효범도 “새 앨범을 낸다면 꼭 다시 한 번 정은지와 듀엣 곡을 부르고 싶다”는 뜻을 내보였다.

신효범과 정은지의 하모니는 4일 밤 10시 30분 KBS 1TV '콘서트 7080‘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효범, 정은지, 배철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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