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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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방용국-힘찬, 디트로이트서 촬영한 'BADMAN'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3.07.31 20:10

백종모 기자


▲방용국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B.A.P(비에이피)가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컴백을 앞두고 멤버 방용국과 힘찬의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강렬한 레드톤의 자켓 사진과 대현-영재의 복면 속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긴 B.A.P는, 31일 방용국과 힘찬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귀환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방용국은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이루어진 의상에 후드를 덮어쓰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폐 극장 안에 선 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반면 밝은 금발 헤어로 변신한 힘찬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고개를 완전히 젖히고 서서 보다 극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이번 티저를 포함해 B.A.P의 새 뮤직 비디오는 거칠면서도 위압적인 분위기의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

특히 티저 이미지 속에 배경으로 등장한 미시간 극장은, 1920년대 풍의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 때문에 다수의 영화와 작품 사진 등에 등장하고 있는 곳이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는 데뷔 후 최단기간 안에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에 이르는 퍼시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으며 음악적인 면은 물론,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 냈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B.A.P는 오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의 전곡 공개를 앞두고 멤버별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앙코르 콘서트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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