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30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번째 타석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팀이 6-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넥센 선발 강윤구의 5구 144km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 우측 담장을 넘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3일 대전 롯데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한 방이다.
한편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을 더해 2회초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태균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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