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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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플랫폼서 완벽 연기 '무결점 다이빙'

기사입력 2013.07.28 18:10 / 기사수정 2013.07.28 18:14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중이 완벽한 다이빙 연기로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국제 다이빙 대회에 출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스프링보드 다이빙을 마치고 멤버들의 주종목인 플랫폼에 도전하게 됐고 유일한 여성 멤버인 유이가 가장 처음으로 다이빙에 도전했다.

유이에 이어 은혁, 윤종신, 강호동이 뒤이어 다이빙에 도전해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으로 다이빙 실력을 선보였고 김현중이 이어 다이빙대에 올랐다.

김현중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며 "여기 환호 소리가 정말 크다. 그 소리를 들으면 동요하게 되는데 지금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며 차분히 자신의 차례를 준비했다.

멤버들을 지도한 코치는 "플랫폼이 김현중 선수의 주 종목"이라며 "멤버들 중 플랫폼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기대하고 있다"며 김현중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호각 소리에 맞춰 준비 자세를 마친 김현중은 망설임 없이 멋지게 입수에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발끝을 세우고 자세에 신경을 쓰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대하게 했다.

다이빙을 마친 김현중은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에 밝은 미소를 보였고 지켜보던 외국 선수들 또한 김현중의 완벽 다이빙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물을 무서워하던 윤시윤이 자신을 이겨내며 10M 다이빙에 성공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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