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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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짝을 찾아라"..KBS 중매 예능 '너는 내 운명'

기사입력 2013.07.26 20:41 / 기사수정 2013.07.26 20: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공개 중매에 나선다.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은 결혼 적령기를 놓친 연예인의 운명의 짝을 국민이 직접 찾아준다는 콘셉트의 일종의 중매 오디션이다. 치열한 중매 경쟁을 통해
운명의 짝을 이어준 중매인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MC로는 김구라와 서경석이 호흡을 맞춘다.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짝을 찾아 나선 연예인은 대한민국 대표 미녀 가수 김완선. 그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현재까지도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되고 있다.

많은 인기에도 불구 아직 싱글인 이유에 대해 김완선은 “17세라는 어린나이에 연예계 데뷔해 항상 바쁜 스케줄들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국민이 만들어 줄 이번 기회로 김완선이 꼭 운명의 상대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직접, 나이를 불문하고 김완선의 중매인으로 참여할 시청자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한편, 남성 출연자로는 최근 싱글남의 외로움을 토로해 화제인 ‘양상국’이 확정되었다.

과연 김완선과 양상국은 국민 중매를 통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은 오는 8월 초 첫 녹화를 진행,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완선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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