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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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류담, 몸무게 변천사 공개 "현재는 101.2kg"

기사입력 2013.07.25 23:53 / 기사수정 2013.07.25 23: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류담이 몸무게 변천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비스트(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류담, 박휘순, 노우진이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담은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 처음 시작했을 때는 72kg의 훈남 외모였다. 하지만 달인을 하면서 약 30kg가 쪘고 '달인' 마지막 무대를 섰을 때는 120kg 정도였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MC 신봉선은 "20대 초반에 류담을 봤을 때는 정말 훈남이었다. 부티가 났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노우진은 "류담이 살이 찐 이유가 있다. 류담은 '달인' 회의할 때 움직이지 않는다.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거 먹고 또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류담의 몸무게 변천사가 담긴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류담은 데뷔 직전에는 74kg, '달인'을 시작할 때는 93kg, '달인'을 끝낼 때는 120kg으로 마치 진화의 과정을 보는 것 같은 몸무게 변천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담은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정확히 101.2kg이다"라고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류담 몸무게 변천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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