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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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윤요섭, 데뷔 6시즌만에 첫 3루타

기사입력 2013.07.23 21:1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윤요섭이 프로 데뷔 첫 3루타를 터트렸다.

윤요섭은 2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7회말 4번째 타석서 우중간 3루타를 터트렸다. 2008년 1군 데뷔 후 처음이자 통산 266경기, 440타수 만에 터진 첫 3루타였다.

팀이 8-3으로 앞선 7회말 1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KIA 유동훈의 7구를 완벽하게 밀어 우중간을 꿰뚫었다. 1루 주자 이병규(7번)가 홈을 밟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윤요섭은 지체 없이 2루를 지나 3루로 내달렸다. 슬라이딩도 필요 없는 여유 있는 세이프. 데뷔 첫 3루타를 신고한 순간이다.

윤요섭은 이날 4번째 타석까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하위타선에 힘을 실어줬다. LG는 윤요섭의 활약 속에 7회말 현재 11-3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윤요섭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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