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석 김정태 훈장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서경석과 김정태가 훈장으로 변신한다.
23일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어서 오세요(가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경석과 김정태가 유력한 훈장 후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서경석과 김정태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했다.
'어서 오세요'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터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중순 터키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여기서 선발된 일부 인원은 한국에서 2차 촬영에 들어간다. 이들은 각각 서경석과 김정태 훈장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미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한 1명은 장학생으로 선발돼 1년간 한국에서 공부할 자격을 얻는다.
한편 '어서 오세요'에는 배우 이영애도 얼굴을 비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정확한 역할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이영애 씨는 참가자를 격려하는 역할로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서경석, 김정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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