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 어부바데이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문채원이 주상욱과 어부바데이트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제작진은 23일 문채원과 주상욱의 어부바데이트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털털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과 도전적인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속 문채원은 술에 취한 채 주상욱 등에 업혀있다. 이 장면은 극중 문채원이 의대생 시절 주상욱과의 일화를 떠올리는 모습이다. 선후배 사이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이날 촬영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됐다. 주상욱은 2시간 이상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문채원을 배려해가며 촬영에 임했다.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상욱 ⓒ 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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