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캔들'은 1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2%)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명근(조재현 분)이 하은중(김재원)을 유괴한 뒤 세월이 흘러 진짜 아버지인 장태하(박상민)와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은중은 주하(김규리)의 도난 차량을 수사하던 중 탈세와 각종 비리를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조사하려 했지만 상부의 지시로 수사를 종료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그는 주하를 찾아가 "이 세상에 모든 범죄를 잡을 수 없지만 내가 잡은 건 끝장을 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화영(신은경 분)은 탐정소에 의뢰해 25년 전 유괴당한 친 아들인 장은중(김재원)을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9.1%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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