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흥국 딸 김주현이 미국에서 아빠를 남미 사람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딸 김주현과 같이 출연해 기러기 아버지로서 애환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김주현에게 MC들은 "아빠를 미국에서 어느 나라 사람으로 보느냐?"라고 묻자 바로 "남미 사람이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주현은 아버지의 음주에 걱정하며 "붕어빵'에서 금주를 하기로 약속했는데 그날 바로 먹었다"라며 "건강 검사도 한 번도 안 하셨는데 걱정 좀 챙겼음 좋겠다"고 걱정하는 효녀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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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김흥국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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