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엄살, 침 놓지도 않았는데 '폭풍 비명'

▲ 무한도전 노홍철 엄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바늘 겁쟁이 입지를 톡톡히 했다.

노홍철은 20일 MBC '무한도전-완전 남자다잉'특집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이경제 한의사는 노홍철에게 두침을 제안했고, 바늘을 두려워하는 노홍철에게 "전혀 아프지 않다"라며 자기 머리에 직접 두침을 놓았다.

이에 정형돈은 "원래 잘 참는 건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 않다. 나는 참을성이 없다"라고 말해 노홍철을 속였다.

이어 그는 노홍철의 머리에 두침을 놓으려 했지만 노홍철은 엄살을 부리며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한의사는 "놓지도 않았다"라고 반박했고, 노홍철은 "닿았다. 100% 닿았다!"라고 폭풍 엄살을 부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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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노홍철 엄살 ⓒ MBC 무한도전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