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손예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손예진으로 변신한다.
안영미는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손예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금융회사의 광고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날 녹화에서 안영미는 손예진이 출연하는 광고 속 CM송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했다. 더불어 광고 속 의상을 연상시키는 하늘색 블라우스와 하얀색 바지를 입고 손예진 특유의 눈 및 애교살을 위해 손으로 눈 밑살까지 밀어 올렸다.
또한 안영미는 손예진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클래식'을 연상시키는 대사와 명장면 역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안영미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미쓰에이 수지로 변신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미려,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 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영미는 코너 '세 여인들'에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우 안부선을 흉내 내며 웃음을 주고 있다.
안영미가 도전하는 손예진 패러디는 오는 2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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