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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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나이키와 재계약 체결…구체적인 조건은 비공개

기사입력 2013.07.18 10:3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가 나이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18일(현지시간) 우즈의 에이전트인 IMG 골프부문 부문 부사장 마크 스타인버그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2주 전에 나이키와 재계약 협상을 마쳤다고 전했다.

우즈는 프로 데뷔 해인 1996년 나이키와 5년간 4천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01년에는 무려 6천만 달러가 증가한 금액인 1억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우즈는 2006년에 나이키와 7년간 장기 계약을 맺었고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구체적인 재계약 금액과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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