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온라인게임 '블리츠2 배틀라인'의 크리엔트가 오는 18일 오픈베타에 맞춰 PC방 과금 무료화를 선언했다.
'블리츠2 배틀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크리엔트는 16일 "'블리츠2 배틀라인'은 PC방 이용료에서 일정 부분 수수료를 요구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PC방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여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묵의 설성묵 대표는 "그동안 PC방 유료 과금으로 힘들어하던 업주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게임사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PC방 게임 과금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PC방을 건전한 게임 이용을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블리츠2 배틀라인'은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블리츠1941'의 후속 작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육중한 전차 대전을 제대로 계승한 게임이다. 특히 지난 5월에 개최한 CBT에서 참여한 유저들의 높은 호응으로 OBT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블리츠2 배틀라인' PC방 과금 무료화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litz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크리엔트 제공]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