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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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승자조 4강 대진 확정

기사입력 2013.07.16 19:52 / 기사수정 2013.07.16 19: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의 8강 2차전 경기가 1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첫 경기인 '사이퍼즈' 부문에서는 '효자'가 '곰사냥'을 상대로 그간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빅터', '엘리', '토마스' 캐릭터를 선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전술과 날카로운 콘트롤을 선보이며 경기 시작 20분 만에 18 대 5의 압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는 '신세계'와 '5857'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신세계'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3점을 내주는 등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과 함께 에이스 '이동식' 선수의 공격이 연달아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 승자조에 이름을 올렸다.

'던전앤파이터' 대장전에서는 형제팀인 '제닉스 스톰X'와 '제닉스 테소로'가 각각 '포텐셜X'와 'S.H.J'를 물리치며 나란히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1경기 '김창원'의 활약으로 첫 세트를 승리로 시작한 '제닉스 스톰X'는 2세트 마저 '장재원'이 '포텐셜X'의 세 선수를 모두 물리치며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제닉스 테소로'와 'S.H.J'의 2경기에서는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에이스 '김태환'의 화려한 콤보기술이 빛을 발한 '제닉스 테소로'가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최종 4강 합류에 성공했다.

이어진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1경기에서는 대장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장재원'이 '박운용'을 상대로 총 2분만에 승리를 따내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2경기에서는 '정재운'이 '안성호'를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하며 이날 마지막 경기의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경기로 승자조 4강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으며, 오는 22일에는 각 부문별 패자부활전이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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