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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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건망증 호소 "엄마에게 물려받은 듯"

기사입력 2013.07.16 17:13 / 기사수정 2013.07.16 17:25

한인구 기자


▲ 재경 건망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심각한 검망증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특집으로 연예인 모녀들과 함께 그들의 건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엄앵란, 가수 김혜연,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우먼 조혜련, 레인보우 재경 모녀가 서로의 닮은 점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재경은 자신이 엄마의 건망증을 너무 닮아서 힘들다고 호소했다.

재경 어머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는데 주차한 장소를 까먹어 주차요원들이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며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재경은 "난 아직 젊은데도 엄마에게 건망증을 물려받은 것 같다. 어제 먹었던 음식이 기억 안 날 정도다"며 건망증과 관련한 고민을 말했다. 그는 또한 건망증 외에 골반, 허리,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해 걸그룹의 고충을 털어놨다.

재경의 심각한 건망증 고백은 17일 밤 8시 50분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재경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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