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와 '상어'가 시청률 접전을 벌였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방송분(12.0%) 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같은날 KBS 2tv '상어'는 전국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불의 여신 정이'(10.6%)와 0.1%P차로 소수점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광해(이상윤)와 김태도(김범)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는 무릎이 안 좋은 문사승(변희봉)을 위해 남장을 하고 문사승 대신 도성에 그릇을 팔러갔다.
정이가 남장 상태로 광해, 김태도와 재회하면서 극 전개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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