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통행 재개, 토사 제거 작업 완료

▲ 중앙고속도로 통행 재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산사태로 운행이 중단됐던 중앙고속도로 통행이 재개됐다.

14일 오전 9시 30분께 많은 비로 인해 떠내려 온 토사와 함께 나무들이 넘어져 도로를 뒤덮어 중앙고속도로 춘천IC 부근에서는 홍천~춘천 차량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돼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도로공사는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여 사고발생 3시간 만에 고속도로 진입로와 춘천방향 진출로를 정상화시켰다.

다행히 차량과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중앙고속도로 관리 당국자는 폭우로 도로를 뒤덮은 토사 등의 제거 작업이 마무리됨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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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고속도로 통행 재개 ⓒ JTBC 방송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