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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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차인표,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당시 가슴이 너무 아팠다"

기사입력 2013.07.13 00:32 / 기사수정 2013.07.13 00:32

대중문화부 기자


▲신애라 자궁적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차인표가 아내의 자궁적출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 김지선, 붐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몇 년 전 당신이 자궁적출 수술했을 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돼 화났다. 당신은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난 너무 불쾌했다. 가슴이 아팠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있었다. 고소하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근데 당신이 '그 사람들 직업이니까 그냥 용서해줘'라고 말해 참았다"고 말했다.

또 차인표는 "그때 당신이 나한테 '내 자궁이야, 놔둬'라고 말해서 할 말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를 전달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땡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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