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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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득남 소감 "할아버지를 닮았다…아들 이름은 아직…"

기사입력 2013.07.10 18:18 / 기사수정 2013.07.10 18:1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하하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하하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에 출연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별이 진통할 때 너무 안쓰럽고 미안했다. 용기있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복합적인 감동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 너무 신기롭고 기적같았다. 별이 아파할 때는 눈물이 났는데 아들을 안았을 때는 눈물이 안 났다"라고 전했다.

아들의 이름을 묻는 MC의 질문에 하하는 "나는 태명인 '드림'이라고 지어주고 싶지만 아버지가 남자다운 이름을 원한다"며 아들의 이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하하는 "아들은 할아버지(하하의 아버지)를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별 부부는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하하-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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