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만기와 강호동이 우람한 장딴지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수근의 파트너로 전 천하장사 이만기가 등장했다.
강호동은 이만기의 튼실한 장딴지를 가리키며 "저 장딴지 좀 보세요. 가히 최고 아닙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만기는 강호동의 장딴지를 보며 "호동이 다리가 많이 예뻐졌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장딴지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고, 강호동은 "이래봬도 제가 천오백칠(천하장사 5번에 백두장사 7번)이에요"라며 이만기를 도발했다.
하지만 이만기는 "나는 천십백십팔(천하장사 10번에 백두장사 18번)"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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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만기 강호동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