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 짜장면, 착한 가격에 맛까지…탕수육 6000원 '대박이야'

▲1500원 짜장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1500원 짜장면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나는 맛 집' 코너를 통해 1500원 짜장면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가게는 대구에 위치한 한 중국 음식점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평균적인 가격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격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음식점 대표 메뉴인 짜장면은 1500원, 짬뽕은 2300원이며 인기 메뉴 탕수육은 6,000원 밖에 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중국 음식점은 착한 가격 덕분에 개업 후 3년 만에 인근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인 최영화 씨는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낮췄다.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과 똑같은 재료를 쓰는 대신 배달을 하지 않아 인건비와 시간을 줄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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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500원 짜장면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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