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뿜엔터테인먼트, 코너 시청률 2위 기록 '대박조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인 '뿜엔터테인먼트'가 코너별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는 1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뿜엔터테인먼트'는 속칭 '연예인병'에 걸린 스타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은 코너로, 김지민, 신보라, 김준호가 각각 연기파 여배우, 싱어송라이터, 중견여배우로 분해 자기만 편한대로 막무가내로 행동을 하는 모습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코너별 시청률 1위는 19.8%를 기록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두근두근'이, 보이스피싱 에피소드를 그린 '황해'가 18.3%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뿜엔터테인먼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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