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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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향한 마음 들킬까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3.07.06 20:30 / 기사수정 2013.07.06 20:32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 불안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순신(아이유)와 함께 타로 카드 점을 보러 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의 오디션 합격 발표 때문에 초조해하던 준호는 순신을 찾아갔다. 순신은 준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디션 결과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준호는 자신도 초조해했지만 애써 순신을 달래려 "벌써 합격 되길 바라는 거냐"며 "이번 오디션은 잊고 다음 오디션을 준비하자"고 얘기한 뒤 순신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준호가 순신을 데리고 간 곳은 바로 타로 카드 전문점이었다. 오디션 결과를 기다리는 두 사람은 합격 여부에 대해 물었지만 "용기와 인내를 가지라"는 말만 들었다. 이어 순신이 카드를 고르자 "지금 혹시 연애 하느냐"고 물었고 "아니면 여자 분을 짝사랑하는 남자가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풀이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준호가 움찔했다. 혹시나 그 짝사랑 남의 정체가 자신임이 밝혀 질까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 그런 준호의 맘을 눈치채지 못한 순신은 카드 풀이를 생각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점을 보고 나오면서 순신은 계속해서 "도대체 그 남자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준호를 곁에 두고도 "내 가까이에 있는 남자라면 혹시 점장님(이지훈)인가?"라고 추측하는 순신에 모습에 준호는 기가 막혀했다. 

준호는 "너는 생각이 더 안 나냐?"며 순신은 다그쳤고 순신은 준호의 태도에 어리둥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정석, 아이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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