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장훈 쫄쫄이 패션 "모델 같다"는 칭찬에…그저 웃음만

▲서장훈 쫄쫄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농구선수 서장훈이 쫄쫄이 패션을 소화했다.

서장훈은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대신해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서장훈은 "체육을 한다"는 멤버들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왔지만 실상은 쫄쫄이를 입고 몸개그를 하는 생활 체육을 선보여야 했다.

이에 길과 하하는 서장훈에게 쫄쫄이 패션을 입힌 후 무한 칭찬을 하기 시작했고, 유재석도 "모델 같다"라며 그의 패션을 마구 칭찬했다.

하지만 정작 서장훈은 멤버들의 쏟아지는 아부에 어이가 없었는지 그저 허탈한 웃음만 지어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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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장훈 쫄쫄이 ⓒ MBC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