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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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우와한 녀'로 행복했다" 종영 소감 전해

기사입력 2013.07.05 14:59 / 기사수정 2013.07.05 15:00

김승현 기자


▲ 한정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정수가 '우와한 녀' 종영소감을 전했다.

5일 한정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tvN 드라마 '우와한 녀' 한정수의 종영소감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정수는 마지막 촬영 직후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소감을 밝혔다. 한정수는 "참 재밌는 드라마인데… 대본도 재밌었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감독님과 연출도 좋았다. 특히 그림(영상)이 참 예뻤다. 촬영감독님, 조명감독님이 잘하시는 분들이어서"라며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작품이었고,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2013년도 전반기는 '우와한 녀'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진보여(안선영 분) 안녕. 오현경 씨, 안녕. 성웅이, 안녕"이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 지었다.

'우와한 녀'에서 한정수는 최고야 역으로 분해 항상 진지한 몸짱 군인이지만 사랑 앞에선 순진하고 여린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깨알 웃음을 선사해왔다.

4일 방송된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우와한 녀'는 그동안 세간의 주목을 받는 한 가족을 중심으로 엮인 인물 관계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빠르고 독특하게 풀어내며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또 사회적 이슈와 문제들을 드라마 곳곳마다 웃음과 재미로 녹여내고, 눈을 사로잡는 빼어난 영상미로 호평을 받으며 알차게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정수는 최근 리얼리티 초보 캠핑이야기를 다룬 XTM '아드레날린 2'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정수 ⓒ 나무엑터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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