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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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이영유 악행 탄로난 후 "마음은 홀가분하다"

기사입력 2013.07.04 22:43 / 기사수정 2013.07.04 22: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영유가 병원에 입원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8회에서는 고나리(이영유 분)가 심하나(김향기)에게 그동안 자신이 저질렀던 악행이 밝혀지고 나니 차라리 홀가분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고나리는 모든 악행이 밝혀진 후 학교에서 소란을 피웠던 상황. 이에 나리엄마(변정수)는 나리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것을 우려해 병원에 강제 입원시켰었다.

그러자 심하나는 이런 나리를 걱정했고 급기야 나리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갔다.

심하나의 방문에 나리는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그래도 이제 마음은 홀가분해"라고 말했다. 이어 "나쁜 짓도 나쁜 말도 하다 보면 점점 쉬워져서 아무렇지도 않아. 처음에 장난으로 지갑 훔쳤을 땐 가슴이 콩닥콩닥했는데 나중엔 널 수영장에서 널 그렇게 못살게 굴면서도 별 느낌이 없더라. 그리고 정신 차려 보니까 내가 마녀 앞에서 울고 있더라"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런데 마녀는 왜 날 징계위원회에 넘기지 않는 걸까?"라고 의아함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심하나는 나리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은 이유로 "아마 네가 이미 벌을 받아서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심하나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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