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포미닛 허가윤이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유망주 아이돌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규현과 슈퍼주니어M 헨리, 씨스타의 다솜과 소유, 포미닛의 현아, 가윤이 출연한다.
평소 패션센스가 좋은 유명한 가윤은 옷을 잘 입어 ‘공항패션’, ‘강남여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이에 대해 그는 “공항패션 수식어 때문에 공항 가는 길이 부담되어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같은 멤버 현아는 “공항 가기 하루 전날 가윤 언니는 연습실로 쇼핑백을 한가득 들고 온다. 샀냐고 물으며 응이라고 대답하고 다음 날 짜잔하고 입고 온다”며 패셔니스타로서 불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윤의 모습을 고백했다.
또 다솜은 “어느 순간부터 공항에 갈 때도 옷을 잘 챙겨 입고 가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기내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친구들도 많다”고 부담되는 ‘공항패션’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4일 밤 11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허가윤 공항패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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