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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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캡틴' 이병규, 허벅지 근육통으로 중도 교체

기사입력 2013.07.03 20:54 / 기사수정 2013.07.03 20:5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캡틴' 이병규(9번)가 허벅지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병규는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5회말 2루타를 터트린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중도 교체됐다.

이병규는 팀이 4-8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우중간 3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7-8 한 점 차로 추격하는 값진 2루타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러나 2루를 밟은 이병규는 곧바로 대주자 이대형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병규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이병규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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