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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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하석진, 순정남 서늘한 미소 짓다…왜?

기사입력 2013.07.02 18:14 / 기사수정 2013.07.02 18:1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따뜻한 남자 하석진이 숨겨둔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 오준영 역으로 출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하석진. 해우(손예진 분)의 곁을 지키며 부드럽고 자상한 면모만 보여준 그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숨겨둔 내면의 강인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주 '상어' 10회에서 자신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던 그랑블루 호텔의 인수 건이 한이수(김남길)의 방해로 무산되자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던 준영은 '상어' 12회에서 자신과 해우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내면에 숨겨두었던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강인한 남자로 변신한다.

평소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준영이 과연 어떤 사건을 겪게 되며 변신하게 될 지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앞으로의 사건의 전개에 있어 과연 새롭게 변신한 준영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일 방송된 '상어' 11회에서는 해우가 이수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 이수와 해우, 준영의 사이에도 새로운 기류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2일 밤 10시 12회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상어' 하석진 ⓒ 에넥스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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