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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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父 설득 "내가 돈 벌겠다"

기사입력 2013.07.01 22:39 / 기사수정 2013.07.01 2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가 남일우에게 직접 돈을 벌겠다고 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1회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상가 철거 농성 중인 아버지 장봉호(남일우)에게 자신이 직접 돈을 벌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주는 상가 철거 농성 중인 장봉호를 찾아가 그만 농성을 포기하고 새출발 하자고 얘기했다. 그는 선불로 받은 괴외비를 장봉호에게 건네며 "우리 리어카 하나 사서 새로 시작하자"며 "내가 돈 벌겠다. 집도 가게도 내가!"라며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장봉호는 "됐다. 자식에게 짐이 되라는 말이냐"라며 장태주를 설득하려고 했다. 장봉호는 명문대 법대에 다니는 아들이 사법고시를 앞두고 과외를 한다는 것을 못마땅해했다.

그러자 장태주는 "지금도 짐이지 않느냐. 아버지"라고 말해 장봉호에게 상처를 줬다. 그러나 장봉호는 장태주의 친모와의 약속을 회상하며 농성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서윤(이요원)이 아버지 최동성(박근형)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남일우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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